북한여성은 피부관리를 이렇게.....

분류없음 2006/06/27 09:09
*쌀뜨물·발효유를 이용하자 = 쌀 씻은 물을 얼마 간 뒀다가 윗부분의 깨끗한물로 얼굴을 씻는다. 몇 분 뒤 다시 깨끗한 물로 씻으면 얼굴피부가 희고 부드러워진다.


신젖(발효유의 일종)은 피부 상처, 고름, 뾰루지 등이 생겼을 때 살균작용을 해빨리 아물게 한다. 또 비타민 A.C.E 등 각종 비타민 작용을 강화시키고 피부에 흑색소(멜라닌)를 줄인다. 특히 젖산 희석액은 살균작용을 하며 점막조직에 좋은 '세척제'다.

*찬 오이로 문지르자 = 오이를 냉장고에 한 시간 정도 넣어 뒀다가 꺼낸 뒤 얼굴에 가볍게 문지른다. 오이는 주근깨를 없애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미백작용을한다.


*사탕무로 피부를 세척하자 = 사탕무즙을 얼굴에 발랐다가 30분 지난 뒤 찬물로 씻는다. 이렇게 하면 모공을 확장시켜 얼굴 피부의 때를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.


이와 함께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윤택이 난다.


*냉수 안마를 해보자 = 잠자기 전과 깨어 난 다음 찬물로 손과 얼굴을 깨끗이씻고 얼굴 한가운데부터 양쪽으로 나가면서 5분 동안 가볍게 문지른다. '냉수 안마'가 끝나면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얼굴에 피부보호 크림을 바른다. 또 귤즙을 물에섞어 매일 얼굴에 바르면 피부에 윤기가 나고 부드러워진다.


*종합 채소즙을 바르자 = 배추, 오이, 사탕무, 고구마, 사과, 토마토, 홍당무,귤, 배, 밤 등을 찧어 낸 즙을 얼굴에 바르고 가볍게 문지른 다음 20분 뒤 맑은 물로 씻어낸다.


피부가 거친 사람은 식초와 글리세린을 5대1의 비율로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.


세숫물에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씻은 다음 다시 맑은 물로 헹궈내도 좋다.


여기에 팁 한가지, 휘파람을 자주 불면 얼굴근육 운동이 잘 돼 주름살이 줄어든다.


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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